갱스터의 이야기를 다루었지만 액션영화의 전통적인 비장미를 뺀, 코미디와 멜로가 결합된 새로운 스타일의 혼성장르영화. 이제는 사양길에 접어들고 있는 갱 조직의 보스, 웡캄퀘이는 사우나와 가라오케 등을 운영하며 지내다 어느 날 우연히 들른 자그마한 식당 여주인 메이에게 끌린다. 그리고 그녀의 가게 일을 돕기 시작하는데, 문제는 메이가 캄퀘이의 동생과도 같은 부하 렁과 이미 사랑하는 사이라는 점이다.
'그부호' 잇는 독보적 감성
비주얼 마스터 웨스 앤더슨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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