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출구로서 헤비메탈과 선악의 의미에 대한 성찰을 담은 영화. 헤라는 오빠가 황당무계한 사고로 죽은 이래 신을 증오한다. 오빠의 뒤를 이어 헤비메탈 음악에 빠지고 그가 못다 이룬 록스타의 꿈을 키워간다. 한 남자가 청혼하지만 자신의 목소리를 찾기로 한다.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