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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열정 가득한 직장 생활을 시작했던 소은은 외로운 타지 생활에 지쳐간다. 결국 품 안의 사직서를 제출하던 날, 소은은 강릉을 대표하는 음식에 대한 미식 다큐 프로젝트를 마지막 업무로 맡는다.
설설 캐시가 쏠쏠 💸 2,025 세뱃돈 캐시!
영화도 보고 웹툰도 보고 이게 바로 일석이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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