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스 - 전설의 유랑성인들

어느날 도쿄의 상공에 거대한 여신상 형태의 우주선 '리프메라호'가 나타나 학교에서 축구시합을 하던 토키시마 겐과 여자친구 키미즈카 호시미를 납치해간다. 리프미라호의 선장인 리프미라는 20만년전 '유랑성인'이라는 우주의 민족이 남긴 보물 '바람의 빛'을 찾아 지구에 왔다고 말하며, 그 위치를 겐이 알고 있다며 심문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겐은 리프미라에게 끌려다니기만 할뿐. 그때, 스페이스 패트롤의 강습전함이 나타나 리프미라를 추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