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AN x WATCHA 온라인 상영관 상영작]
이란에서 초청된 범상치 않은 스릴러. 외딴 지역을 순찰하던 두 경찰관은 인근 정신병원에서 환자 한명이 탈출했다는 연락을 받는다. 경찰들은 근처 도로와 호텔을 샅샅이 뒤지지만 하나 둘씩 밝혀지는 환자의 행적은 그들을 더 혼란에 빠뜨린다. 이야기가 전개될 수록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며 사건의 실타래가 점점 모호해지는 가운데 주인공과 관객은 현실과 진실을 재빠르게 구분해내야 한다. (강명희)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