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에 반장인 다정은 몰래 작가를 꿈꾸며 글을 쓰고 있다. 어느 날 다정은 자신이 낙선한 백일장에서 시를 써서 상을 받은 전학생 서정을 만난다. 이상의 시를 좋아하고 자신만의 세계가 있는 듯한 서정과 가까워질수록 다정은 동경과 질투 그리고 자괴감을 함께 느낀다. 교내 백일장이 다가온다. 다정은 서정의 세계가 갖고 싶다. [2020년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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