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가 자욱한 북미의 어느 숲, 이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일명 ‘빅풋’이라고 불리는 사스콰치 한 무리가 1년에 걸쳐 황당하지만 서사적인 여정을 떠난다. 털로 뒤덮인 원시적이지만 이 고귀한 거인들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과 충돌하면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사스콰치 선셋>은 2024년에 개봉된 미국의 부조리 판타지 드라마 영화로, 전작 <쿠미코, 더 트레저 헌터>(2014)와 <뎀젤>(2018)로 유명한 데이빗 젤너와 나단 젤너가 감독했다. 젤너 형제는 네 마리의 미스테리한 사스콰치의 일상생활을 그려내며, 그들이 먹고 자고 사냥하는 모습을 다크 유머로 표현한다. 올해 가장 기이한 영화일 수 있지만, 자연 세계를 솔직히 묘사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올해 선댄스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되어 젤너 형제 특유의 독특한 연출과 기이한 스토리로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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