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센터에서 일하는 재현은 몇 개월째 찾아가지 않은 바이크의 주인이 사고로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의 아내에게 바이크를 가져다준다. 어떤 비극 앞에 ‘받아들이기 힘든’과 ‘가늠할 수 없는’이라는 간극을 둔 두 인물의 아름다운 라이딩. (강소원)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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