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25
Kontinental '25
2025 · 코미디/드라마 · 루마니아
1시간 49분 · 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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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솔리아는 루마니아의 도시 클루지에서 일하는 법원 집행관이다. 어느 날, 한 건물 지하실에 거주하는 노숙인을 퇴거시키라는 명령을 받는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이 벌어지며 깊은 도덕적 위기에 빠지는데… 죄책감을 덜기 위한 오르솔리아의 분투가 이어지고, 그 모습이 때로는 진지하고 때로 는 우스꽝스럽게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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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평론가
3.5
정의와 위선 사이의 크레바스에 빠진 어떤 문명의 파산.
류월
3.5
있어보이는 듯하게 들리는 철학도, 거나하게 취해 저지르는 한바탕의 일탈도, 종교도 기댈 곳이 되지 못하기에 또다시 로봇처럼 같은 이야기를 반복할 수밖에.
MayDay
4.0
“결국 그렇게 다시 묻힐 민낯과 세워질 비밀” 'Kontinental'. ‘대륙의’라는 뜻을 가진 단어와 세워질 호텔의 이름과 매치시키면서 우리가 밟고 있는 이 땅에는 보이지 않는 희생과 시커먼 사회적 시스템이 자리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공룡은 지구상에서 멸종하게 되었고, 숲길에 만들어져있던 기계 공룡마저 이제는 사람이 찾지 않을 만큼의 가치가 떨어지는 기계로 전락하며 기술의 발전, 사회의 변화가 도래함에 따라 우리 사람이라는 존재는 어쩔 수 없이 쫓아가야 한다는 아쉬움을 남긴다. 또한 쫓아가지 못하는 이들은 우리의 눈 밖에서 저 멀리 벗어나 버리는 쓸모가 없는 존재로 가라앉는다. 처음 노숙자의 시선에서 그의 일상생활과 현재 어느 곳에서나 겪고 있는 취업의 문제, 소수자들이 겪고 있는 난항들에 대해 비춰주다가 특정한 사건을 기점으로 하여 ‘오르솔리아’라는 인물의 이야기로 전환되면서 영화 역시 약자를 툭하고 끊어낸다. 처음 이 문제를 다룰 때 나는 법의 체계에 맞게 진행한 집행관의 행위에 있어 논하게 되는 생각에 빠지게 되었다. 그녀 역시 죄책감에 사로잡혀 자신의 도덕적 관념, 양심에 있어서 괴로움을 느끼는 듯한데, 이것은 사회와 살아가는 우리들 사이에서의 균열을 보여준다. 하지만 속이 울렁이던 부분이 있다. 그러한 괴로움을 봉사, 기부를 통해 자신은 ‘선’이라며 하소연하고 싶은 부분이다. 지금의 상황을 이렇게라도 잊고 싶은 건지, 아니면 흔히 그러한 행동을 통해서 자신은 기부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나은 것을 말하고 싶은건지 위화감이 들었다. 여러 인물들을 만나면서도 점점 의문스러웠다. 보이지 않는 그림자에 가려진 곳에 고통을 받는 이들에 대한 도움과 처한 상황에 대해 다시금 되돌아보게 만들려는 것이 아니라 그저 위로와 공감, 죄책감으로부터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았다. 또한, 만나는 인물들마저 사회 시스템에서의 약자들을 위로하는 말이 아니라 ‘오히려 잘 됐다’라는 무자비한 말과 그들의 희생 혹은 도움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아닌 ‘왜? 어떻게?’라는 이유와 방법에 대해서만 호기심을 가진다. 동양의 철학을 논한다. 종교를 찾는다. 우리는 특정한 윤리적 의식에 깃발을 꽂고 싶어하고 그것이 옳다 생각하며 나아가고 싶다. 그러나 이 사회적 시스템이 그것을 잡고 흔들며 우리의 내면은 자꾸만 불안에 휩싸여 의심하고 추궁한다. 끝내 ‘답을 찾았는가?’ 하고 묻는다면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죽을 때까지 내놓지 못할 것이다. 어떨 땐 관망을 또 어떨 땐 힘주어 이야기함을 계속되는 줄다리기의 연속이다. <콘티넨탈‘25>는 다양한 분열과 균열을 이야기한다. 이것은 사회적 위치, 가족 간의 분열, 사회 구조와 나 자신, 자아 가치 등등 다양한 것들이 될 수 있다. 일본의 특정 영화를 언급하고 현 세계의 정치를 이야기하며 겪고 있는 수많은 기아, 전쟁, 민족 갈등과 같은 난제들을 읊으며 흩어진 대륙들의 이야기를 언급한다. 이 영화는 조각난 이야기들을 모아서 또 다른 하나의 대륙을 만들어 이야기한다.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대륙에는 올바른 시스템이 작동하는지 또 거기에 있어 우리가 직접적으로 말할 수 있는지 말이다. 진실을 알면서도 불편한 것에는 눈을 피할 수밖에 없는 현시대의 슬픔과 속으로 느끼는 윤리적인 흔들림에서 끊임없이 갈등하고 잊혀가는 많은 인간들의 가치성에 대해서 슬픔을 남긴다. 호텔은 세워질 것이다. 그들에게 한 명의 희생은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게 또 잊힐 것이다. 작은 카메라 안에 담긴 우리의 사회는 개발되지 않은 황무지보다도 더 황량하다. 화려하고 고급 진 자재로 세워진 고층의 빌딩을 올려 다만 볼 것이 아니라 그 건물이 지금 어떠한 땅에 세워져 있는지 무엇이 지반이 되었는지 아래를 내려다봐야 한다. 하지만 결국은 나 역시 또 위를 올려다볼 불안한 인간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한다.
Dh
3.5
형형색색의 색안경을 끼고 보는게 취미가 되어버린 세상 #구원없는 속죄 #메가박스
임중경
4.0
갑작스레 끼어드는 테크놀로지와는 함께 살면서, 규격 외의 인간은 도저히 견디지 못하는 시대
simple이스
4.0
합리화의 발판이 된 연민, 민족주의는 더욱 공고해지며 오늘도 아파트는 올라간다.
Jay Oh
3.5
곤두박질치는 세상 속에서 안식을 찾지 못하니, 각자 다른 자기위로와 화를 키워가며 살아가고 있나보다. 코미디가 따로 없다. Stayin' alive. Copium.
배승민
3.5
나 너무 많은 일이 있었어 힘들다 진짜 (공원에서 제자와 격렬하게 나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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