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 생활 끝에 우연히 만나 정착한 강쇠(이대근 분)와 옹녀(원미경 분) 부부는, 강쇠가 땔감으로 장승을 뽑아 불을 때고 장승통증으로 죽자, 옹녀는 초상치러주는 사람과 결혼하겠다고 소문을 내니 갖은 유랑군상이 옹녀가 탐이나 초상치러 덤비다 몰죽음을 당한다. 신임 사또가 사연을 듣고 초상집에 불을 놓아 화장하려하니 강쇠가 소생하게 되고 옹녀는 사또 수청 거절로 하옥되며, 강쇠는 옹녀가 다른 서방놈과 한양으로 도망갔다는 이방의 계략으로 옹녀를 찾아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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