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의 피가 흐르고 있는 ‘후안 아르토레즈(차노)’는 한날한시도 자신을 가만두지 않는 젊은 영혼의 소유자이며 몽상가이다. 뒤늦게 대학에 들어가 신입생이 된 그는, 자신이 아끼는 돈키호테 속에 숨은 삶의 지혜를 찾을 수 있는 비결을 소개하기도 하고, 풋풋하지만 가볍기만 한 요즘 세대의 사랑에 진중함과 진지함을 가지라고 조언하며, 학생들의 멘토가 된다. 차노의 진심어린 조언 덕분에, 산티아고는 미술학도인 ‘카르멘’을, 마르셀로는 지도교수와의 하룻밤으로 임신하게 된 ‘알레한드라’를 진정한 사랑으로 받아들이고, 마약에 절어 살았던 에두아르도는 새 삶을 시작할 용기를 얻기 시작하고 어느새 어르신이 아닌 친구 대접을 받기에 이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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