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골 마을에서 철물점을 운영하는 박성호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임신을 한 아내 부 후옹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일찍 집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집에서 발견한 것은 피범벅이 되어 어눌한 한국말로 2명의 남자에게 강간을 당했다고 말을 하는 후옹. 박성호는 분노와 슬픔을 억누르며 후옹을 트럭에 태우고 병원으로 달린다. 그렇게 병원으로 달리던 중 후옹이 어떤 남자를 가리키며 미친듯이 "저 사람!" 이라고 반복하며 소리를 지른다. 박성호는 갈등을 하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그 남자를 죽여버린다. 그리고는 2번째 남자를 찾아 나선다. 후옹은 다시 한 번 어떤 남자를 보고는 "저 사람!" 이라고 반복하며 소리를 지른다. 박성호는 그 두 번째 남자를 바라보며 트럭을 세우고 낫을 들고 내리는데... [제1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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