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명의 사람들이 격리된 정신병원에 강제로 구금된다. 그들은 같은 층에 매일 함께 감금되어 있으면서 바깥세상은 거의 구경하지 못한다. 그들 중 일부는 살인범이지만 나머지는 단순히 관료들의 화를 샀을 뿐이다. 그러나 일단 감금되는 순간, 그들은 그저 공허하고 고독한 존재로써 서로 관계를 맺어갈 뿐이다.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인터렉티브 필름] 앵무새 죽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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