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망자의 섬에 사는 젊은 남자 ‘운(Woon)’은 시체A를 고치기 위해 새로 묻힌 망자의 눈알을 뺏어온다. 그 이후부터 자신을 쳐다보는 듯한 시체A의 시선을 ’운’은 거슬려 하기 시작한다. [제14회 인디애니페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