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

Bubble
2005 · 판타지/애니메이션/드라마/코미디 · 한국
6분 ·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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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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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생물들이 사는 행성에서 어느 날 행성을 관통하는 통로가 생기게 되고 그 곳을 통해 행성 반대편의 두 종족이 서로 대화를 하게 된다. 좋은 말로 시작된 대화가 오해로 인해 나쁜 말을 주고 받으며 싸우게 된다. 그러다, 귀에 들어오지도 않던 나쁜 말도 마음의 편견을 버렸을 땐 그것은 다만 소리일 뿐 나를 괴롭게 하지는 못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우주의 행성. 갑자기 행성을 관통하는 관이 생겨난다. 서로 행성의 반대편에 사는 두 종족은 관을 통해 서로 거품을 보내 의사소통 한다. 좋은 소리를 보내면 관을 통해 더욱 증폭되어 훨씬 좋은 기분이 전달된다. 그러나 실수로 보내진 나쁜 소리로 인해 두 종족은 서로 싸우게 된다. 하지만 좋은 소리나 나쁜 소리에 대한 편견이 없는 어린 외계인이 어른들은 선입견으로 인해 수용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던 나쁜 소리를 받아들인다. (Suddenly, a pipe through a planet is formed. Two different tribes being on the opposite side communicate with each other by bubbles.)   연출의도. 눈에 보이지 않는 말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는 거품으로 표현해서 우리에게 큰 영향을 주고 분노를 일으키는 말이 오해를 일으킬 수 있으나 그 본질은 듣는 사람의 마음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려고 한다. (I'd like to express that words could cause misunderstanding but it could also be accepted as the listeners' attitude.)   CGV 단편애니메이션영화제 (2006), 제2회 인디애니페스트 파노라마 부문 (2006), 부산국제컨텐츠유니버시아드 (2006), 동아LG 국제만화페스티벌 경쟁부문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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