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사랑과 인생에 고민 가득한 그녀들이 모인다. 아츠코는 일본의 오래된 헌책방 주인이다. 그녀는 나이도, 직업도, 가치관도 다른 여성들을 맞이하고 서로의 고민과 상처를 보듬어주며 성장한다. 내가 나 스스로를 잃지 않는다면, 앞으로 펼쳐질 일은 몰라도 괜찮다. 힘들 때도, 외로울 때도 맛있는 식사를 하자. 분명 몸도 마음도 건강해질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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