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결
Duelle (une quarantaine)
1976 · 드라마/판타지/미스터리/로맨스 · 프랑스
2시간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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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가지 인용들로 그득한 이 신비롭고 초시대적인 신화 이야기는 본래 리베트가 4부작으로 기획한 “평행하는 삶의 정경들” 혹은 “불의 딸들” 시리즈 중 제2부이자 가장 처음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이 시리즈는 이어서 제2부 <북서풍(Noroit)>이 만들어지지만 3부 <마리와 줄리앙>의 촬영도중 중단되었다가 최근에야 만들어졌다. 겨울의 마지막 초승달과 봄의 첫 보름달 사이, 죽은 자들이 지상으로 돌아오는 40일의 시간. 그 카니발 기간동안 달의 여신 레니와 태양의 여신 비바는 신비의 힘을 가진 반지를 차지하기 위해 대결을 벌인다. 그러나 반지는 그만 인간들의 수중에 떨어지고, 이제 피에로와 그의 누이 루시, 그리고 그의 애인 잔느를 둘러싼 결투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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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Oh
3.0
허구라는 '판타지'를 두고, 그게 잠시나마 진실일 수 있을지에 대한 '미스터리'를 탐구해간다. 그 답은 신적 존재가 아닌 당신에게 있다. What is cinema if not a battle of light and dark, with you at its core?
Dh
3.5
황혼 녘, 달의 딸과 태양의 딸 그리고 피조물 #유혹/지배 #파멸
sendo akira
3.5
사전지식없이 관람한다면 불친절한 서사구조와 자유분방한 상상력에 당혹감을 금할수 없을것이고 알고서 관람한다해도 익숙치 않음에서 오는 이질감에 고개를 갸웃거리게 할수도 있을 작품이건만!! 판타지와 미스테리 스릴러의 장르물로 구분지을수 있음에도 관객들이 대중성으로 대충 규정하는 고정된 틀을 모조리 부숴버리는 촬영, 조명 즉 영화 전반을 아우르는 신선한 미장센이 76년작이라고 믿기힘들만큼 창의적이며 압도적!! 늘 생각하고 있었다만 자칫 유치찬란한 이야기가 될수도 있을 플롯을 가지고 특수효과를 일절 배제하며 기묘한 분위기를 창조해내는 자크 리베트는 역시 별난 아티스트임을 재확인하는 계기!!
Withoutflatwhite
4.5
화염과 재로 인해 2 더하기 2는 더 이상 4가 아니다. 모든 벽은 무너진다. 7,8,9,5,3,6,2...
H.
2.5
욕심만으론 영잘알이 될 수 없음을, 어떤 벽을 하나 보고 온 느낌...
Eun Hye Choo
3.0
달의 여신과 태양의 여신이 지배하는 각각의 영화 속 공간.
규현
4.5
I see what I weave from behind, never from the front .. 거울은 정면만 보이고. 뒤에서 지켜보는 것은 거북이. 꿈은 밤에 꾸는 aquarium.
濬澨
4.5
자크 리베트 특유의 자기중심적인 몽상들을 담뿍 담아, 신화적 스토리와 묘한 분위기의 주인공들이 '판타지' 라는 장르 영화의 상업적 언어들을 모조리 배제한 화면과 어우러진다. 조명, 음향, 연출로만 자아낸 초현실적인 장면들이 오히려 그 위로 현실감을 더해, '있을 법한 비현실'적인 요상한 어감의 분위기를 창조한다. 묘령의 주인공들이 주고받는, 어딘가 허전하고 부자연스러운 대화들이 그 초현실감을 배가하고, 그 뒤로 펼쳐지는 이상하게 텅 빈 도시와 황폐하고 조용한 북적여야만 하는 공간들, 공사중인 폐허의 이미지가 더해져 모호하고 몽롱하면서도 멜랑콜리한 분위기가 몹시 매력적이다. 분명히 '어딘가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을 것만 같은' 이상한 일들에 대한 이야기 같다. 영화는 불친절하다. 요상한 주인공들이 나와 겪는 미스테리한 사건들을 고운 화면들 위로 펼쳐내지만, 그 스토리는 몹시 모호하고 일말의 파악이라도 할 수 있는 신화적 설정에 관한 언급들은 무려 영화가 시작된지 한시간 반이 지나서야 나온다. 하지만 그 불친절함은 자크 리베트 특유의 수수께끼스러운 플롯의 특성들과 어우러져 전혀 불만스럽지가 않다. (가끔 그의 영화를 보다 보면 나는 그가 관객들에게 보여줄 맘 없이 만든 영화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조차 든다. 작은 자물쇠 채워 둔 일기장에 갈겨 쓴 개인적인 몽상들을 훔쳐보는 것만 같다. 그리고 언제나 그것이 나에겐 몹시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리베트 특유의 퍼즐 같은 몽상의 조각을, 심오하겠다는 각오는 거두고 한 쪽 손으로 대충 턱을 괴며 감상하는 즐거움. 가끔은 생기발랄하고 가끔은 우울하고 가끔은 무심하지만, 그냥 그런 부분에서 오는 공통적인 사랑스러움이 있다. 굉장히 시크하고, 거부할 수 없이 매력적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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