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에 떠나라

과거를 가진 매정한이 개심하여 공원장이 되어 일하고 있을 때 출감한 친구 평우, 원철이 찾아와 금고털이에 가담을 청한다. 거절하는 정한의 아들을 납치하고 공원들과 옛 공원장 백왕과 모의를 하고 협박을 해도 정한은 끝까지 거절한다. 그럴즈음 백왕은 봉급을 털어간다. 공원의 오해를 받고 처절한 모습을 한 매정한을 본 평우와 원철은 개심하여 백왕을 추적한다. 또 백왕의 계략에 공장이 불이 나자 모두 합세 진화작업을 한다. 매정한은 백왕을 추격, 돈을 인수받아 공원의 오해를 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