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일상에 늘 생각 없이 마시는 차 (tea). 하지만 이 영화 안에는 그 티백들 안에 기상천외한 이야기들이 들어 있다. 공사 중인 교실 안에서 대기중인 4명의 학생들이 각자 다른 종류의 티를 받고 그 안에 담겨진 사건들을 상상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마지막 아이는 결국 해서는 안될 상상을 하고야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