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작곡가 에브구에니 갈페리네의 음악에서 출발해, 중국의 영화감독 비간은 과거의 ‘팬텀 라이드(Phantom Ride)’를 떠오르게 하는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그는 이 역동적인 음악에 걸맞은 시적인 영상미를 구축하며, 하나의 ‘시각적 시(詩)’를 완성한다. 이 단편 영화는 헨트 영화제와 월드 사운드트랙 어워드의 2x25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25명의 작곡가에게 짧은 곡을 의뢰한 뒤, 25명의 감독이 그 음악에 영감을 받아 각각 단편 영화를 제작함으로써 음악과 시네마토그래피가 완벽히 융합된 작품들을 선보이게 했다. 그 결과, 음악이 이야기와 형식, 질감에까지 깊이 스며든, 25편의 독창적인 영화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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