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송
小白船
2023 · 드라마/로맨스 · 중국
1시간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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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초 중국 하얼빈. 15살 시엔은 의사인 엄마가 1년간 아프리카로 일하러 가면서, 소원하게 지내온 아버지와 함께 살게 된다. 최악의 여름이 될 것이라는 시엔의 예상은 아버지의 작은 사진관에서 매력적인 밍메이를 만나면서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여성 성장드라마인 <블루 송>은 다른 여성에 대한 십 대 소녀의 낭만적 열정과 아련한 향수의 정서로 가득하다. 시엔의 조용하고 외로운 세계에 강렬한 밍메이가 들어온 것처럼, 아쿠아마린 블루로 채워진 영화의 톤은 밍메이가 프레임에 들어올 때마다 강렬한 붉은색 악센트를 찍으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영화에서 사진은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는데, 사진은 추억을 담는 장소일 뿐 아니라, 쉽게 드러낼 수 없는 매혹과 갈망, 감추어진 감정을 담는 렌즈이기도 하다. (홍소인)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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