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어쩌다 그런 선택을 했어요? 난 엄마를 이해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정말로요” 엄마의 비밀을 찾아온 해외입양인 선희 엥겔스토프 감독의 아주 특별한 시간여행! 선희 엥겔스토프, 한국 이름 신선희. 태어난 지 4개월 만에 덴마크 가족에게 해외 입양됐던 선희는 한국에 와서 친생모를 찾는 한편, 한 미혼모 시설에 머물며 미혼모들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는다. 한 생명을 임신한 게 축복이 아니라 감춰야 할 비밀이 돼버린 채 출산을 기다리는 미혼모들. 이들에게 양육의 선택권을 주고 싶어하는 시설 관계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반대와 한계 상황에 부딪친 엄마들은 결국 아기와 헤어지게 된다. 선희는 그 과정을 고스란히 지켜보며 시간을 뛰어넘어 그 오래전 자신이 태어난 날 입양동의서에 사인해야 했던 엄마의 슬픔에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되는데…… 이제껏 우리가 한번도 만나본 적 없는, 해외입양인 감독의 가장 생생한 시선과 진짜 목소리가 마음을 울린다!
왓챠피디아 2024 연말결산
어떤 험한 것이 나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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