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 외롭게 살고 있는 노년의 의사에게 이웃집의 도로타가 찾아온다. 도로타는 현재 병원에서 투병 중인 자신의 남편이 살아날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 물어본다. 신중한 의사가 확답을 주저하자 도로타는 자신의 사연을 솔직히 털어놓는다. [2019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키에슬로프스키 - <데칼로그>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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