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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r4.0
    1970년 4월 단성사에서 "5인의 군대"라는 제목으로 개봉한 작품이다. 고향인 독일을 등지고 멕시코를 떠도는 전략가인 더치맨 피터 그레이브스, 군에서 대장이었고 폭약 전문가였지만 현재는 도박판을 전전하는 제임스 댈리, 농장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세월을 보내고 있는 힘센 장사 버드 스펜서, 탈옥을 밥먹듯이 해서 멕시코 군에게 쫓기고 있는 니노 카스텔누오보, 하루 1달러를 벌기 위해 서커스 단에서 묘기를 부리는 사무라이 탄바 테츠로... 한때 잘 나가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별 볼일 없이 지내던 다섯 남자가 멕시코 정부의 금이 실린 열차를 강탈한다는 내용의 액션 오락 활극이다. 군인들로 가득한 열차를 터는 방법이 기가 막히게 묘사되었으니 꼭 확인해 보시길... 별 기대없이 봤다가 저도 모르게 몰입하게 되는 꽤 잘 만들어진 액션 영화다. 워낙 웨스턴 장르를 좋아하니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작용한 탓도 있다. 시나리오는 공포 영화의 거장이자 각본가인 다리오 아르젠토가 참여했고 음악은 두 말이 필요없는 엔니오 모리꼬네가 맡았는데 과연 명불허전이다.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