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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실제 전과자인 카메라맨과 함께 영화를 촬영한다. 배우에게 범죄의 피해자와 가해자를 체험하게 하고, 이로 인해 촬영 도중 일어나는 폭력적인 상황들을 페이크 다큐 형식으로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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