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회록

Monanieba
1984 · 드라마/코미디 · 소련
2시간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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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3.3(14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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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평균 별점
(143명)
그루지야의 작은 마을 시장인 바르람의 장례식 다음 날 아침, 그의 시체가 아들인 아벨의 정원에 세워져 있는 사건이 일어난다. 가족들은 남들 몰래 다시 그의 시체를 매장하지만 매일 아침 시체가 다시 정원에 놓여있는 일이 일어난다. 이에 분노한 손자는 범인을 총으로 쏘게 되는데, 총에 맞은 범인은 한 중년의 여인이었다. 법정에 선 그 여인은 자신이 그의 시체를 무덤에서 끌어낸 것은 사실이지만 자신은 결코 죄인이 아니라며 항변한다. 그녀의 이야기가 시작되면서 바르람과 그녀, 그리고 마을 사람들 간의 관계가 밝혀진다  어느 평범한 가장의 죽음을 통해, 스탈린 시대의 인간성 상실과 정치적 억압을 비판적으로 그린 작품. 글라스노스트의 상징적 작품으로 꼽힌다. 실화에 바탕을 두고 만들어진 이 영화는 환상과 초현실주의적 기법을 통해 폭군, 독재, 전체주의 정권을 혹평하며 나아가 폭력을 비난한다. 영화제작과정에서 KGB에 의해 대본과 자료들이 소각되는 수난을 겪은 3년간의 제작기간과 상영되기까지의 3년간의 험난한 개봉 과정은 영화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폭력과 전체주의의 부조리함을 그대로 보여준다. 1987 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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