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D를 가운데 두고 세 남녀가 서로 다른 얼굴과 서로 다른 언어로 말한다. 우울증에 걸린 우유부단한 성격의 남자 B , 자신의 성적 욕구를 위해서라면 불륜도 마다하지 않는 지루함이 싫고 일탈이 필요한 E , 유부녀 애인인 E는 하지만 그런 자신의 굴레를 벗고 싶지는 않다. 그리고 유능한 커리어 우먼과 충실한 부인을 동시에 갈망하는 가정이 필요했던 남자의 아내 D, 이들 세 사람의 퍼즐게임같이 뒤엉킨 이야기... B.E.D.
'그부호' 잇는 독보적 감성
비주얼 마스터 웨스 앤더슨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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