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춘부였던 켈리는 작은 마을로 이주하여 보모 일자리를 얻고, 마을의 모범 시민과도 친해진다. 그러나 친해진 남자는 알고 보니 아이를 학대하는 두 얼굴을 지닌 사람이다. 켈리는 인간과 세상의 본질을 목격하고 한없는 절망과 폭력의 회오리에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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