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맨 러닝’의 태머 하싼과 대니 디어가 긴장감 넘치는 액션 스릴러 영화에서 다시 뭉쳤다!
대재앙이 덮친 듯 사람들이 모두 사라져 버린 런던...
기억을 잃은 채 황량한 런던의 도로 한복판에서 의식을 되찾은 윌리엄은 도시를 헤매다 여섯 명의 사람들을 만난다.
끔찍하고 단편적인 기억에 시달리는 그들은 자신이 누구인지 그 무엇도 알지 못 한다.
갑작스럽게 시작되는 살인범의 잔인한 공격...
이 저주받은 도시를 탈출하는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