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사람들
Telegrafisten
1993 · 드라마 · 덴마크, 노르웨이
1시간 42분 · 청불

북유럽 노르웨이의 아름다운 해안도시 로젠가드. 일년에 11개월은 자유가 계속되는 이 마을에서 화려한 인생을 꿈꾸는 한 남자의 도박이 시작된다. 자신의 열정을 온 마을에 전파하는 텔레그라피스트, 오바 롤란슨. 그는 이 마을의 전신기자이자 자칭 별명가이며 철학자이기도 하다. 인생은 도박이라는 신념(?)으로 자신의 성공과 사랑을 동시에 이루고자 하는데. 그는 원치않는 정략결혼을 앞두고 자신의 진실한 사랑을 숨기고 있는 이 마을 유지의 딸 엘리제를 사랑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롤란슨의 집에 그녀가 찾아오고 그들의 은밀한 사랑이 시작된다.
boinda
3.0
시골 동네 난봉꾼 그리 방탕하지 않으니 호색한 영화다 이렇게 품위 없게 이 영화를 관통하는 한 문장으로 정리한다면 품위 있는 관객들의 마음이 상할 수 있다 노르웨이 대표 문인 함순의 작품에 감히 호색한 사랑타령이라고 한다면 헤밍웨이를 여행작가라고 하는 것 보다 더 그의 명예에 실추 시키는 행위일 것이다 영화는 영화일 뿐이다 어린이 철학을 다룬 세계적 명작 소피의 세계 등 어린이 전문 감독 에릭 구스타브손의 첫 어른 영화다 20세기 초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북쪽으로 400여 킬로미터 떨어진 로젠보그에 사는 비욘 플로바그는 외향적이며 남성성을 완벽히 갖춘 암컷에 대해 반응하는 간이 전신국 직원이며 잡다한 일을 하는 혈기 왕성한 청년이다 비욘 플라바그를 좋아하는 여자는 방문하여 그에게 욕정을 불태우고 비욘 플라바그가 점찍은 여자는 도기를 들고가서 찍어댄다 그는 부잣집 딸을 좋아하고 교회 하녀는 그를 좋아하고 새로 부임한 목사 부인을 찝쩍거린다 지금은 페미니즘이 남성성을 죄악시하여 여성적이며 순종적이며 온순한 사내를 정상적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페미니즘이 지양하고 지향해야하는 미세한 규칙을 따르는 21세기에 이런 영화는 페미니즘 교육용 자료로 활용할 것 같은 내용이다
헐리우드영화인생30년
3.0
감성과 지성을 겸비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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