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봄, 23살의 반골 음유시인 밥 딜런은 3주 동안 영국에서 머물게 된다. 펜네베이커는 공항에서 복도까지, 호텔방에서 기자 회견실까지, 그리고 인터뷰와 콘서트까지 따라다니면서 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밥 딜런이 사운드 트랙 "Subterranean Homesick Blues"에 맞춰 가사를 보여주는 오프닝 장면부터 딜런의 장난기 넘치며 신비스러운 모습이 비춰진다. <뒤돌아 보지 마라>는 60년대를 지나온 이들의 많은 것들을 가진 남자에 관한 영화이다. 밥 딜런은 단순한 포크송 가수 이상이며 그의 가사는 잭 케루악이 썼던 최고의 글들 이상으로 우리들이 기억해야 할 만한 것들이다. 그는 시대를 초월해 관객을 이끄는 힘을 가졌으며 그의 말은 모호하고 스타일은 항상 변하며 언제나 대중기피증세를 보였지만 그는 여전히 우리시대의 강력한 목소리로 남아있다. <뒤돌아 보지 마라>는 1965년 봄, 영국에서 3주의 콘서트 동안 만들어졌으며 우리 시대의 가장 강력한 작곡가 겸 가수에 대한 친숙한 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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