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슬라브 반추라(Vladislav Vancura)의 유명한 소설을 각색하여 체코의 역사를 다룬 영화. 고대 이교도 세계와 초기 기독교 문명 사이의 충돌을 한 봉건 영주 딸의 납치사건을 통해 은유적으로 들려준다. 1998년에 실시한 설문에서 체코 평론가들과 언론들이 최고의 체코 영화로 꼽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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