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하고 누나하고

오빠하고 누나하고
1978 · 드라마 · 한국
1시간 35분 ·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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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아는 광산촌에서 오빠와 남동생 세식구와 살고 있었다. 경아는 도내 어린이 시화전에서 검은색으로 광산촌의 미술감각을 나타내 우등상을 받는다. 오빠 길호는 오지탄광에 광맥이 끊기자 일터를 잃게 된다. 탄광소장은 길호를 장성광업소에 추천을 했다. 독신자이기 때문에 가족을 데려갈 수 없는 조건에 동생들과 떨어진 생활을 하게 된다. 경아는 동생 길남을 입학시키고 오빠와 다시 만나 살 약속에 생활한다. 경아의 인상적인 시화가 인연이 되어 서울 어느 국민학교로부터 경아의 반 어린이들이 초청을 받게 된다. 서울 어린이들에게 광산촌의 생활, 채탄과정을 감동적으로 들려줄 때 오빠가 낙반사고로 탄광 1천미터 굴속에 갇히게 된다. 경아와 길남의 호소로 길호는 천신만고 끝에 구조되고 회사의 특별한 배려로 세남매에게 아파트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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