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아이

Ta druhá
2024 · 다큐멘터리 · 체코슬로바키아
1시간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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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문턱에 선 요하나는 고향과 가족을 떠나 대학에 진학할 계획이다. 그녀의 가족은 수년간 ‘특별한 아이’인 요하나의 동생에게만 신경을 기울이며 살아왔다. 과연 요하나는 죄책감과 책임감을 떨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보통의 아이>는 감독 마리 막달레나 코초바의 1인칭 스토리를 3인칭 시점으로 풀어냈음이 분명하다. 주인공 요하나가 어른이 되어가는 모습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감독의 개인적인 경험에서만 우러나올 수 있는 친밀감과 공감 어린 섬세함이 느껴진다. 동생이 자폐성 멜트다운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직접 보여주는 대신 카메라는 요하나에게 집중해, 보지 않아도 들을 수밖에 없는 상황을 묘사한다. 비록 무표정한 얼굴로 무장하고 있지만, 요하나가 외면하기 힘든 현실 속에서 겪는 내적 혼란을 정확하게 포착한다. ‘특별한 아이’ 옆에서 ‘보통의 아이’로 성장하기 위한 여정을 애처로우면서도 잔인할 정도로 솔직하게 묘사한 작품이다. (박가언)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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