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겨울날, 승연은 옥상에서 한 여자에게 전화를 건다. 그러나 부재중으로 넘어가는 전화. 승연은 옥상을 나가려는데 다시 전화가 온다. 망설임 끝에 전화를 받은 승연은 가슴속에 묻어둔 말을 끄집어낸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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