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케도니아에 위치한 외딴 마을 유룩에 사는 15세 소년 아흐멧은 아버지의 기대, 보수적인 공동체, 그리고 이미 약혼자가 있는 소녀와의 첫사랑 사이에서 음악을 통해 위안을 찾는다.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