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후반 열망의 총체로서 환영의 시대를 열어버린 에드워드 마이브리지의 (영화-)장치, 그리고 오늘날 환영이 되어버린 익명의 소리와 이미지들. 모토코는 참혹한 사건들이 담겨 있는 푸티지들을 분해하여 익명의 타임라인들을 재설정하고 (유사-)기억의 소환을 시도한다. 이를 기반으로 하상철은 실시간으로 작동하는 소리와 이미지들을 재전환/정박하여 모델화한다.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