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보도 사진작가 구와바라 시세이가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1964년, 27세의 청년 시절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이래로 시세이는 60년간 청계천, 기지촌, 월남 파병, 민주화 운동 등 한국 근현대사의 격동 현장을 기록해 왔다. 이제 노인이 된 그는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다시 한국을 찾는다. 그에게는 꼭 다시 밟아야 할 장소들과 반드시 만나야 할 사람들이 있다. 영화는 사진작가의 발자취를 따라 현장을 찾는다. [제17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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