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가 흐르는 강
Following Sand River
2013 · 다큐멘터리 · 한국
1시간 15분 · 전체

2008년, 4대강 착공식 뉴스를 보고 산에서 내려와 물길을 따라 걸으며 무너져 가는 강의 변화를 카메라에 담았다. 수해 예방, 수자원 확보, 수질 개선, 경제발전 등 정부의 화려한 구호와는 정반대로 내 눈이 보고 있는 것은 무너져 가고 파괴되는 섬뜩한 국토의 모습이었다. 낙동강의 지천인 내성천으로 올라 온 것은 본류 공사가 끝나 갈 무렵이었다. 4대강 공사장은 다시 기억하기 조차 힘이 들지만 내성천과 같은 모래지천이 있기에 시간이 지나면 강이 스스로를 회복 해 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내성천 하류에는 두 개의 보 계획이 세워져 있었고 상류에는 물과 모래를 가두는 댐이 진행되고 있었다. 나는 산으로 향하던 발걸음을 돌려 수몰지구 안으로 들어왔다.
감상 가능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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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박
2.5
영주댐 건설로 황폐화되고 있는 내성천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 4대강 사업과 환경파괴에 대해 생각해보게 됨. 캠코더 하나로 찍어 기술적인 면은 많이 부족해 다큐로써의 전달력이 떨어짐
싹풀
3.5
정적이고. 너무 평화롭다. 그러나 그럼에도 저 공사에 문제가 있음은 알겠다. 이 영화가 촬영된게 엊그제이길. 포크레인을 멈출수있는 순간이길 바랐다.
샌드
3.0
내용은 좋은데 형식이 그걸 온전히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
RagingBull
2.5
공간초록을 위한 바는 알겠으나, 고발성 멘트들은 유유자적, 담긴 영상들은 태평천하.
박스오피스 셔틀
3.0
관객 수 : 10,942명 제작비 정보 없음. 다큐멘터리 장르 대비 나쁘지 않은 관객 수
먜몌
2.0
당신의 마지막이란 무엇입니까, 의 당신이 꼭 그 사람을 향하는 것 같았다. 당신의 끝은 어디이길래 이렇게까지. 190816
핑크테일
4.0
4대강사업으로 우리가 잃어버린 것, 다시는 돌려받을 수 없는 것. "넌 욕 좀 더 먹어도 된다. 전낙지만큼 오래 살아서 죄값 다 치르고 가려무나."하고 말하게 하는 영화.
한충훈
3.5
일부의 이득을 위해서 되돌리지 못할 짓을 벌이고 있는 그 속살을 보는듯 개발이 왜 필요한지... 과연 개발만이 능사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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