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게 자신만만한 요리사는 자신이 아닌 동료가 비평가의 찬사를 받자 그 동료가 고의적으로 요리를 방해했다며 화를 낸다. 그는 자신의 요리가 완벽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주방에서 밤을 지새우는데, 밤이 깊어감에 따라 그의 자존심과 자신에 대한 의구심이 그를 사로잡는다. [제3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