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쌍의 부부 이야기. 한쌍은 10년동안 사랑과 믿음으로 지켜왔으며, 다른 한쌍은 죽음이 그들을 갈라 놓을까봐 전전긍긍한다. 레네는 시몽이 겪는 심리적인 고통을 대사나 인물의 행동, 이미지로 표현하기보다 음악으로 표현한다. <뮤리엘>에서 음악을 맡았던 독일 작곡가 한스 베르너 헨츠의 기괴한 음악이 시몽의 정신적인 공백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들뢰즈가 '영화 사상 가장 야심적인 작품'이라 평가한 영화.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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