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딸에게 악마에게 영혼을 파는 대신 총알 한줌을 받은 명사수의 이야기 들려주기 시작한다. 그 총알이 어디를 맞추게 될지는 악마가 결정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중세와 현재의 헝가리를 오가며 진행되는 이야기의 중심에는 스토리텔러의 남편인 명사수 경찰 '맥스’(게리 켐프)가 있다. 맥스는 한 여성을 인질로 잡고있는 범인과 대치 중 실수로 인질 여성을 쏘게된다. 큰 상심에 빠져있는 맥스에게 선배 '카스파르'(페테르 발라이)는 ‘마법 총알’(magic bullets)을 건내고, 맥스는 일말의 안도감을 느낀다. 맥스의 다음 임무는 암살 위협에 시달리는 러시아 체스 명인의 경호. 우연히 맥스의 가족들과 공원에서 만나게된 체스 명인의 가족들은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하지만 맥스는 체스 명인의 아내에게 끌리는 듯한 기분에 두려움에 휩싸인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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