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파리, EDM을 하는 디제이 폴은 듀오를 결성해 음악, 친구 그리고 사랑에 몰두하며 살아간다. 누구보다 행복한 순간의 정점에 있던 어느 날, 폴은 예상치 못했던 상실을 마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