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파 노에 감독이 이번에는 어긋난 하룻밤을 섬뜩하게 표현한 영화로 돌아온다. 한 무용단이 리허설을 위해 외딴 학교를 찾는다. 자신들이 마약에 중독됐다는 사실을 깨닫고 난 후, 그들의 행복은 혼돈과 무질서함으로 뒤바뀌고, 묻어두었던 감정들이 수면 위로 떠오른다. (2018년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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