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문화다양성 주간 / 방송인 마이크 레이드먼] 이 영화가 이번 목록에 들어가야 할지 고민했지만 ‘진실’하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저는 퀘벡에서 대학을 다니며 캐나다에 존재하는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굿 캅 배드 캅'은 온타리오 출신의 경찰과 퀘벡 출신의 경찰 두 명이 마지못해 힘을 합쳐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입니다. 캐나다 내부의 긴장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소개가 될지 모릅니다. 어느날 캐나다의 토론토와 퀘벡 주 경계판 위에서 아이스하키 팀 관계자가 이마에 문신이 새겨진 채 시체로 발견된다. 관할권이 분명치 않은 사건이라 서로 맡지 않으려 미루다가 결국은 양쪽 지역에서 형사 한 명씩 차출되어 공조 수사를 펼치기로 한다. 규칙을 중시하는 토론토 출신의 마틴 워드(콜므 포어)와 다혈질인 퀘벡 출신의 데이빗 부샤르는 성격도 다르고 사용하는 언어도 각기 영어와 불어를 쓰는 등 모든 일에서 부딪히고 티격태격 다툼을 벌인다. 모든 일을 법대로 처리하는 마틴과 자신이 법을 만드는 데이빗은 함께 살인사건을 수사해 나가면서 점점 닮은 꼴이 되어 가는데…
I'm a Road Hammer
The Road Hammers
Sylvia-Suite, Act III: Pizzicati
필하모니아 카소비아 & 앤드류 모그렐리아
Goodbye au revoir arrivederchi
Dany Aubé
Where He Belongs
Mentake
Goodbye au revoir arrivederchi
Dany Aubé
Tattoo
Various Arti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