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해피 포에버
SUPER HAPPY FOREVER
2024 · 드라마 · 일본, 프랑스
1시간 34분 · 1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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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노예요, 사노 나기” 5년 전, 아내 나기와 사랑에 빠졌던 휴양지를 다시 찾은 사노. 아내가 잃어버린 빨간 모자를 찾아 헤매지만, 이미 너무 많은 시간이 흘러버렸다. 모든 걸 포기하고 돌아가려던 순간, 누군가 바비 다린의 ‘Beyond the Sea’를 흥얼거리자 영원하길 바랐던 그 여름이 다시 피어나 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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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평론가
3.0
추억을 생물처럼 다룬다.
소금
1.5
남자 주인공을 패버릴 기회가 주어진다면 주저하지 않을 것
Cinephile
3.5
동전의 앞면을 알기 위해선 그 뒷면을 알아야 하듯, 무엇이 현재의 삶인지 그 총체를 알기 위해선 이면에서 맴도는 죽음의 정체도 알아야 한다. 다만 삶이란 동전처럼 고정된 것이 아닌 바다처럼 흐르는 것이기에 그 찰나의 깨달음과 무관하게 묵묵히 흘러갈 뿐이다.
GS
4.0
사노는 죽은 아내와 처음 만난 호텔에서 과거의 흔적을 찾아다닌다. 그가 집착하는 것은 아내에게 선물한 빨간 캡 모자다. 하지만 5년 전의 일이라 당연히 모자를 찾을 리 없고, 곁에 있던 친구와의 관계만 소원해진다. 설상가상으로 호텔도 문을 닫을 예정이다. 허무하게 폐업 소식을 전하는 안내문처럼 사노의 현재는 과거의 흔적마저 사라질 순간에 놓여있다. '슈퍼 해피 포에버'라는 제목과 달리 행복은 요원하다. 이가라시 고헤이 감독의 <슈퍼 해피 포에버>는 차분한 호흡으로 사노의 행로를 따라간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면서도 인물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한다. 무언가를 찾아가는 인물과 그 행로 속의 풍경이 스며드는 감각은 감독의 전작 <타카라, 내가 수영을 한 밤>과 닮았다. <타카라>가 설원으로 뒤덮인 세상에서 홀로 움직이는 아이의 하루를 그려냈다면, <슈퍼 해피 포에버>는 바다 끝에서 더는 밀려갈 곳이 없는 청년의 상실을 담는다. 상실감에 젖은 사노는 다른 사람들에게 불친절하고 무뚝뚝하다. 목욕탕에 쓰러진 노인을 보고도 멍하니 서있고, 문 닫은 가게에 침입해 빨간 모자를 찾으려 든다. 그는 아내와의 추억이라는 과거와의 접점으로만 현재를 유의미하게 바라본다. <슈퍼 해피 포에버>는 사노의 자의식을 마냥 연민하는 대신 그가 인지할 수 없는 이야기를 드러내며 흥미로운 비약을 시도한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아내와 호텔리어의 이야기가 나타나고, 'Beyond The Sea'라는 노래는 사노의 것을 넘어 모두의 것이 된다. 사노는 그런 진실을 알 수 없기에, 영화는 사노의 자의식을 담아내는 것 이상의 세계로 나아간다. 이 과정에서 잃어버린 물건을 찾을 수 없다는 인간의 한계는 가능성으로 전환되고, 근원적 상실은 희망의 동기가 된다. 감독은 GV에서 전쟁, 빈곤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세계이지만 그럼에도 행복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내겐 이 영화의 결말이 그런 느낌을 줬다. 빨간 캡 모자의 행방이 밝혀지고 잠시 바다에 몸을 맡기는 시간. 슈퍼 해피까진 아니라도 약간의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Jay Oh
4.0
행복도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고, 영원도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고. 추구하는 건 늘 시간의 바다 너머에 있고. "And never again I'll go sailing."
수정
3.5
캐리어를 끄는 여자와 뽀글 머리의 남자가 만나는 순간이 그들의 과거라는 걸 알면서 왠지 미래처럼 보이기도 했다. 어디에 갔었던 거예요. 모자 찾으러 가요. 모자는 이제 다른 땅으로 간다. 그러니까 남자는 앞으로도 쭉 모자를 찾으러 다니는 인생을 살게 될 거다. 그 사실이 오래토록 슬펐다. 왠지 내가 그 공간이 된 것처럼, 그저 인물들을 관조하고 떠나보내는 경험을 하면서 점점점 슬펐다. - 2024 biff
희정뚝
4.0
무소식이 희소식이란 말은 누군가의 슬픈 바램들을 모아 만든 말.
Dh
3.5
무너진 마음/ 바다의 끝자락/ 잊을 수 없는 기억 #🌊 🔴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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