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범
침범
2024 · 미스터리/스릴러 · 한국
1시간 52분 · 15세


“나랑 엄마는 못 가겠네요. 천국에” 기이한 행동을 하는 7살 딸 소현을 홀로 책임져야 하는 싱글맘 영은. 소현의 위태로운 행동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영은의 평범한 삶은 망가져 가고, 소현은 점점 더 통제할 수 없는 방향으로 치닫는다. “어릴 적 기억이 없어. 그래서 사람을 잘 못 믿어” 20년 후, 어린 시절의 기억을 잃고 특수 청소 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민. 어느 날 그의 앞에 해맑은 얼굴의 침입자 해영이 나타난다. 자신이 쌓아온 일상의 틈을 아무렇지 않게 비집고 들어오는 해영에게 민은 묘한 불안감을 느끼는데 네가 선을 넘은 순간, 균열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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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평론가
3.0
날카롭게 짜인 이야기 그리고 놀랍게 도드라진 이설.
재원
3.0
억눌리지도 않고 교화되지도 않는 악마성을 맞딱뜨렸을 때 과연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심지어 그게 내 핏줄이라면. 쉽게 결론나지 않는단 게 가장 큰 공포.
창민
3.0
한 배우가 스크린을 잡아먹는다. 미친 연기.
Dh
2.5
품을 수 없었던 소녀, 그녀는 지금 어디에 #갠적으로 후반부가 너무도 아쉽다 #롯데시네마
하리
4.5
소현이에겐 영 친절하지 않은 엄마가 지옥에 가는 게 맞았나보다 .. 슬프게도
MayDay
3.0
“지독하다 한 마디면 될 것 같다” 선천적 사이코패스인지 애정결핍을 통해 후천적으로 만들어진 건지 고민하게 만들어준다. <침범>이라는 영화의 제목답게 낯설고 왠지 모를 이질감이 드는 이가 한 울타리를 뚫고 침범한다. 마치 물이 서서히 넘치는 것처럼 스며들다 못해 범람하더니 그대로 주변이 잠겨버린다. ‘지옥’, ‘악마’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그래서 ’불‘과 관련된 이야기의 표현이 눈에 들어왔다. 지옥에서 나온 ’악마‘의 형상과도 같았고, 마지막의 불은 ’지옥 불‘에 타 죽는 인간의 형상처럼도 보였기 때문이다. 특히나, ‘물’을 무서워한다는 캐릭터 설정이 있기에 더더욱 돋보인 건 아닐까 생각한다. <침범>이라는 영화는 상업영화 같으면서도 독립영화의 느낌도 확 들었다. 후반에 갈수록 예측이 가능해지는 스토리의 전개가 초반의 스릴러적 긴장감을 낮추게 해서 아쉬웠지만 무조건적인 이윤을 위해 개연성과 연출이 아쉬운 양산형 영화들보다는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올라오는 피의 끈적임과 비릿한 냄새 지독하고 지겹도록 내려찍는 끈질김이 이 영화의 무엇인가에 대한 찝찝함과 여운이 찐득거리는 느낌이었다. ‘이설’배우의 연기가 상당하다. 그녀의 많은 작품을 보지 못한 것이 아쉬울 정도이다. 그녀가 가진 연기력이 극을 끌고 가는 힘이 크게 다가오며 그 여린 체구에 어떻게 그러한 발성이 나올 수 있는지 대단하다 생각한다. -2024.10.07 / 29th BIFF / 8th Film-
임희봉
3.5
"케빈에 대하여 → 화차 → 악마를 보았다" 섬뜩한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에서 싸이코패스 난투극으로
윤제아빠
3.0
가슴속을 불편하게 침범하는데만 성공 . . #딱히거슬리는부분없이 #초중반까지흘러가다가 #후반괴오함에거슬린다 #소략하게밀어넣은반전 #굳이넣어야만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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