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한 이집트 사막 한가운데 ‘바스타티’에 살고 있는 모험 원숭이 바비는 탐험가를 꿈꾸는 자신의 조카 바부의 요청에 따라 자신이 버디들과 겪은 가장 특별하고도 신비한 모험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한다. 아주 오래 전 버디들의 선조인 디거와 토마스 하워드라는 탐험가는 이집트에서 바스테트 청동의 반쪽을 찾는다. 바스테트 청동이란 바로 클레오카트라의 비밀의 눈으로 엄청난 보물이 숨겨진 장소로 가는 첫 단서. 세월이 흘러 펀필드 마을에서 사는 토마스 하워드는 자신의 손주 피터와 디거의 손주 강아지들 바로 부다, 버더볼, 머드버드, 비덕, 로즈버드 버디들과 함께 살고 있다. 어느 날, 토마스의 박물관으로 웰링턴 박사라는 노인이 찾아오고 그는 바스테트 청동의 나머지 반쪽을 보여주며 클레오카트라의 보물을 찾는 이집트로의 여행을 제안하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