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잘나 일색이냐

처가 덕에 출세한 그는 옛애인과 그녀 사이에서 난 딸을 부인 몰래 도와 오고 있다. 그런데 한 청년이 등장함으로써 그의 친딸과 애인 몸에서 태어난 딸 사이에 삼각 관계를 이룬다. 하지만 나중에는 서로 이복 자매간임을 알게 되어 친딸이 불우한 애인 딸에게 양보하여 서로 화목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