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위기브 고향사랑기부제 보드배너
결혼을 앞둔 대기업 직원 도영은 회사 카페에서 낯선 남자와 동석하게 된다. 자신을 국정원 직원이라 소개한 남자는 도영에게 믿기 힘든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어쩐지 점점 솔깃해진다. 온전히 두 사람의 대화로 구성된 초반 10분이 넘는 롱테이크에 연기와 연출의 공력이 실린다. (강소원)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